목차
1. 예비군 5년차와 7년차, 훈련 유형 차이는?
예비군 훈련은 통상적으로 1~4년차까지는 동미참 훈련(동원지정자/미지정자/참여)으로 분류되며, 5년차부터는 지역예비군 중심의 훈련으로 전환됩니다. 특히 5년차는 여전히 전술 훈련이 포함된 향방작계훈련에 참여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7년차는 훈련 강도가 다소 완화되어 ‘향방기본훈련’ 위주로 구성됩니다.
즉, 5년차는 실전성 높은 훈련이 유지되며, 7년차부터는 민방위 개념과 유사한 경계근무 훈련이 주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군의 전략 자원 활용도와 훈련 필요성에 따른 분류이기 때문입니다.
💡 알아두세요
5~6년차까지는 향방작계 중심의 훈련이 유지되며, 7년차 이후는 훈련 소집 시에도 장소와 시간이 유동적일 수 있습니다.
2. 소집통지서 발부와 훈련 장소, 이렇게 다르다!
예비군 훈련은 연차별로 통지 방식과 장소도 변화합니다. 5년차까지는 대부분 사전에 지정된 예비군 중대나 훈련장이 정해져 있어, 소집통지서도 명확하게 시기와 장소가 안내됩니다.
그러나 7년차부터는 관할 동대나 민방위 대기소에서의 소집 훈련이 늘어나며, 훈련 대상자에 따라 이동 훈련이 아닌 정지 훈련으로 대체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 TIP
훈련 전날 문자 통지 외에도 ‘예비군 인터넷 홈페이지’나 ‘앱’에서 훈련 일정을 꼭 확인하세요. 미확인으로 인한 불참은 불이익의 원인이 됩니다.
3. 5년차 이후 연차별로 바뀌는 훈련 스케줄
예비군 훈련은 해가 지날수록 훈련 시간과 형태가 간소화됩니다. 5~6년차는 향방작계로 8시간 이상 소요되는 훈련이 많지만, 7년차부터는 향방기본 또는 간이 소집 훈련으로 4시간 이내의 훈련으로 구성됩니다.
특히 8~9년차는 시간 조정형 소집 훈련으로 실제 출석만 하면 종료되는 사례도 있으며, 이는 거주지 부대의 재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단, 마지막 8~9년차라 해도 무조건 면제가 되는 것은 아니므로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예비군은 1~4년차보다 5년차 이후가 더 애매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스케줄이 불규칙해지고 예외 상황이 많아집니다.
4. 예비군 훈련 꿀팁과 주의사항 정리
예비군 훈련은 미리 대비하면 불참 위험을 줄이고, 효율적인 스케줄 관리가 가능합니다. 특히 5년차 이후는 동원 예비군이 아닌 지역예비군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관할 예비군 동대의 연락망과 공지사항을 수시로 체크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또 한 가지 꿀팁은 '조기 훈련 신청'입니다. 통지 전에 스스로 일정을 선택해 훈련을 완료하면,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좋은 인상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렇게 해보세요
- 예비군 앱을 통해 빠르게 스케줄 파악
- 향방기본 훈련은 시간 단축을 위해 오전 시간대 신청
- 소집 전날은 문자/앱 푸시 알림 재확인
자주 묻는 질문
Q: 예비군 5년차는 아직 동원 가능성 있나요?
A: 네. 1~6년차까지는 동원 대상자로 분류될 수 있어, 작계 훈련이 주를 이룹니다.
Q: 7년차 이후는 훈련이 면제되나요?
A: 아닙니다. 7~8년차도 훈련 대상이며, 일정은 줄어들지만 반드시 참석해야 합니다.
Q: 예비군 훈련 일정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A: 예비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Q: 훈련 불참 시 불이익은?
A: 과태료가 부과되며, 군 기록에 남을 수 있으므로 정당 사유 없이 불참은 피해야 합니다.